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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3

자차 출퇴근러를 위한 '윌라' 도서 추천 2

요새 한창 놀고먹고 띵가띵가 살아지는 대로 살았더니 글을 오랜만에 쓰는 거 같다. 한참 빡! 하고 열심히 살고 싶어 지더니 다시 모든 게 권태로워져서 대충대충 바람 따라 흘러 다니는 중이다. 슬슬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고 만만한 글 작성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던 [트렌드 코리아]이다. 이번에 2024 버전이 업데이트 돼서 보자마자 글 써야지 하고 생각했다. 재생시간이 7시간 40분이라고 돼있는데 끝났을 때 '왜 이렇게 짧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원래 오디오북 1.2배로 듣긴 한다. 1.5배는 너무 빠르고 1.2배가 딱 적당하다.) 트렌드에 관심이 없더라도 실무에 당장 써먹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살짝 뇌에 힘 빼고 흘러가는 대로 듣는다면 죽은 시간..

끄적끄적 2023.11.22

자차 출퇴근러를 위한 '윌라' 도서 추천 1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출근하면서도 퇴근하면서도 일 생각만 하는 삶은 어떨까..? 나는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과물 없이 워라밸만 외치는 삶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여기서도 저기서도 일만 생각하는 워커홀릭도 딱히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출퇴근 시간에도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오디오북을 듣는다. 출근 시간에는 일 머리를 깨우기 위해서 자기계발 관련 오디오북을 듣고 퇴근 시간에는 나 자신을 깨우기 위해서 끌리는 소설을 오디오북으로 듣는다. 사실 이렇게 되면 그 전날 퇴근 시간에 듣던 오디오북을 출근길에도 듣고 싶을 때가 많지만 의식적으로라도 회사에서의 나와 집에서의 나를 분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실 요새는 그게 잘 안돼서 '달러구트의 꿈백화점'만 주구장창 듣고 있는 중이다.) 서론은 이..

끄적끄적 2023.09.06

자차 출퇴근러를 위한 자기계발 오디오북 '윌라'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나처럼 자차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동안 딱히 출퇴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노래 몇 곡 듣고 친구와 전화 한 통 하면 출퇴근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고 느껴졌었기 때문이다. 왕복 2시간까지는 그러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왕복 3~4시간을 도로 위에 쏟아야 하는 장거리 출퇴근러가 되었다...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중에 출퇴근에 3시간 정도 걸리는 사람은 많지는 않지만 그리 적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제... 대중교통이 아니라 자차로 출퇴근을 하게 되면 그 시간은 정말로 버리는 시간이다. 양손은 운전대를 잡아야 하고 눈은 앞창문, 옆창문, 사이드미러, 백미러를 보기 바쁘다. 깨어..

끄적끄적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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