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아시다시피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작성해야 할 문서는 말도 못하게 다양하며 작성에 사용할 수 있는 툴 또한 다양하다. 다양한 문서와 작성 툴이 있겠지만 오늘 내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피그마 (Figma)이다. 실무자 분들 중에서 피그마를 들어본 분들도 있겠지만 들어보지 못 한 분들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피그마가 IT업계의 떠오르는 대세라고 할지라도 화면설계서 하면 MS office의 PPT를 떠올리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당연하다. 워낙에 오래전부터 쓰여왔고 계속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툴이기 때문이다. 아마 지금도 피그마가 아닌 PPT를 사용하고 계신 실무자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실제로 얼마 전에 이직한 친구에게 한 달 전까지 PPT로 문서를 작성했다는 말을 듣..